외계의 행성과 우주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가장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 일 것입니다. 여기서는 외계인 존재 여부와 실제로 발견된 사례 그리고 관련된 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외계인 존재 여부
우리 인류는 최근들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 년 동안의 문명의 발전은 그 이전사회와는 비교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놀라운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우주 과학 분야에 대한 기술과 발전도 높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우리 인류가 우주의 다른 행성을 추가로 발견하거나 또는 외계 생명체를 발견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상상 속에서 그려봤던 영화나 소설 속 외계인들은 지구인들과 비슷한 팔과 다리가 여러 개인 경우도 있고, 눈이 커서 광학 감각이 발달한 물체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우리는 외계인을 묘사할 때 지구인보다 우월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생명만 가지고 있는 미개한 상태일 경우도 존재하리라고 봅니다. 우리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기에 그들이 우리처럼 산소를 들이마시고 살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구성 요소들만으로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만약 우리 인류와 비슷한 생존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조건과 비슷한 환경이 필요하다는 가설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해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으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한편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생명 유지가 가능하다면 상식적으로 상상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발견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발견하는 것은 더욱 흥미로울 것입니다. 또는 외계 생명체가 UFO를 타고 와서 이미 지구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많은 영화에서 이야기했듯이 외계 생명체는 실제로 자신의 행성을 떠나 지구를 발견한 후 새로운 서식지로 선택하여 침입할 수도 있습니다. 외계 생명체를 마주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요. 우리 언어로 이들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과학의 발전을 거듭하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실제 발견 사례
이제껏 발견되었던 외계 생명체의 발견 사건들은 실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명한 사건은 로스웰 UFO 사건입니다.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1947년 7월 항공기 추락사고가 일어나는데 그 잔해에서 발견된 시신이 외계 생명체라는 소문을 퍼졌습니다. 로스웰의 지역 신문에서도 '미확인 비행물체 추락'이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보도했기 때문에 분명 무언가 공중에서 지상으로 떨어진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지역 신문은 급하게 신문 내용을 수정하여 비행기와 그와 유사한 부품이 발견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것이 UFO이며, 시신이 외계 생명체라는 의심을 하고 있어 오늘날까지 많은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벨리 라스터 UFO 사건은 1965년 1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벨리 라스터에서 발생했으며, 가장 현실적인 UFO 관련 사건 중 하나로 꼽힙니다. 벨리 라스터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밤늦게 이상한 소리를 접했고 밖에 나갔는데 공중에서 빛나는 둥근 물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목격한 물체는 약 70m 정도 되는 적백색으로 빛이 나는 비행체였는데 그것이 나타난 순간 이상한 소리와 함께 집안의 조명이나 라디오가 작동하지 않는 이상 현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975년 11월 뉴멕시코주 프로보스트에서 찰스 휴튼의 UFO 납치 사건이 발생했는데, 뉴멕시코 주립공원에서 근무하는 휴튼 부부가 이를 경험했습니다. 부부는 주립공원에서 밤늦게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쳐다보았는데 빛나는 물체가 점차 다가오다 멈춰 선 후 눈부신 빛과 소리를 내뿜으면서 두 사람을 납치했다고 합니다. 이후 휴튼 부부는 무의식적으로 깨어났는데 인간처럼 보이는 생명체들과 함께 어떤 방에 들어가 소통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어 휴튼 부부는 기억 상실 증상을 보였고 그들의 옷은 불에 그을린듯한 표식이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외계인 관련 소식들
최근에 멕시코 의회의 UFO관련 청문회에서 사람이 아닌 다른 괴생명체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물체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언론인 마우산씨는 이날 멕시코시티 의사당에서 열린 UFO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두 시신을 공개했습니다. 마우산씨가 공개한 시신은 사람보다 작은 몸통에 손가락이 3개이고 앞뒤로 길쭉한 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는 시신모양의 물체였습니다. 마우산씨는 이 시신이 2017년 페루에서 발견됐으며 지구상의 어떤 생명체와도 무관한 미스터리한 시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가 두 시신의 연대를 측정해 약 1,000년 전의 화석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뉴스에 전 세계인들은 놀라워 했지만 대부분이 마우산씨의 주장을 믿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2015년에도 미국 로스웰에서 추락한 UFO에 타고 있던 외계인들의 사진이라며 공개한 바 있지만 실제로 그것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어린아이 미라로 밝혀져 이미 신빙성이 떨어졌습니다. 또 시신의 방사선과 탄소의 연대를 측정한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는 연구진이 샘플 자체를 조사한 적이 없고, 2017년 마우산이 건넨 피부 샘플과 연대를 측정했지만 샘플이 무엇에서 나온 것인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주장하고 있는 정보가 대학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페루 문화부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마우산씨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나스카 지역에서 화석을 불법 수출한 것으로 보고 마우산과 공범들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이번 소식은 허황된 개인의 뉴스였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NASA는 외계 생명체 발견 소식을 공식적으로 많이 보도했습니다. 물론 실제로 외계인을 발견했다는 뉴스는 아니었지만, NASA는 2020년 9월 금성 대기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인공가스 인산을 발견해 외계 생명체에 의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1년 2월에는 화성 지하에 흐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의 증거도 발견해 화성 지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처럼 외계 생명체와 관련된 다양한 사건과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조만간 외계 생명체의 진실이 실제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도 모릅니다.